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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냐 스콜라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한축구협회, 5일 오후 2시 '결정'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7-04 1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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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이냐 스콜라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한축구협회, 5일 오후 2시 '결정' /연합뉴스
 

국가대표팀감독선임 소위원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공식 공지를 통해 "국가대표감독선임 소위원회(위원장 김판곤) 1차 회의를 5일 오후 2시 축구협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회의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선봉장이었던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까지 단기 계약을 맺어 사실상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신태용호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였던 독일을 2-0으로 꺾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1차 회의 이후 김판곤 위원장이 직접 2층 대회의실에 올라 브리필을 열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스콜라리 감독과의 접촉설에 "사실 무근이다"면서 "감독선임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감독과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로써 신태용 감독의 재신임 여부와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사항은 오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국가대표감독선임 소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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