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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복지관, 야간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 진행

김학석 김학석 기자 입력 2018-07-30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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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어울림복지관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난주말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이웃과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 위한 야간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을 진행했다.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행사이다.

이날 지역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셀러(판매자)들이 운영하는 '우리 이웃 벼룩시장'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우리 이웃 소리 듣기', 청소년 동아리 '나로다옴'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등이 포함된 'FunFun한 부스', 버스킹 공연 '한여름 밤의 꿀'등이 운영되어 무더운 여름밤 이색적인 야간 행사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은 무더운 여름밤, 인디밴드 멜로그루 외 7개팀의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이 3시간가량 진행되어 여름철 열대야로 힘들어하던 지역주민들에게 행복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자리가 되었다.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이색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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