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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김태균-정근우 홈런' 한화이글스, 삼성 꺾고 2연승 질주

김지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2 2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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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타선폭발' 한화이글스, 삼성 꺾고 2연승 질주. 사진은 한화이글스 타자 제라드 호잉. /연합뉴스=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7-3으로 이겼다. 한화는 2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회부터 빅이닝을 장식했다. 

1회 1사 1,2루 기회를 잡은 한화는 제라드 호잉의 우월 스리런, 김태균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4점을 앞서 나갔다. 

삼성은 1회말 사사구 2개를 얻어 무사 1,2루 추격 기회를 얻었고, 구자욱의 우월 3점 아치로 3-4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4회 1사 1,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좌월 스리런으로 점수를 7-4로 벌렸다.

한화 선발 윤규진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원투수 임준섭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반면 삼성 선발 윤성환은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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