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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안상훈, 아내 서민정 위해 '잡채+주먹밥' 도시락까지 든든 외조… 라디오DJ '성공적'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1-21 0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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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안상훈, 아내 서민정 위해 '잡채+주먹밥' 도시락까지 든든 외조… 라디오DJ '성공적'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안상훈이 아내 서민정을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서민정이 뉴욕 라디오방송DJ로 나서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민정은 K-pop 방송을 위한 라디오DJ로 나서게 됐고, 안상훈은 아내를 위해 특별 휴가를 내고 특급 외조에 나섰다. 

 

안상훈은 서민정을 도와 처음 만나게 되는 라디오 스태프들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했고, 주먹밥과 잡채를 만들었다. 

 

서민정은 "내가 (K-pop) 설명을 제대로 못해 도움이 안 될까봐 걱정된다"면서 긴장했지만, 안상훈은 그런 아내를 위해 따뜻한 말로 격려했다. 

 

안상훈은 이후 장갑을 끼며 요리에 나섰고, 한쪽 손을 랩으로 둘러싼 채 주먹밥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서민정은 남편의 그런 모습에 "멋있다"는 반응을 보여 남편의 어깨를 세워줬다.

 

한편 서민정은 첫 라디오 진행에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싸이, 김건모 등 다양한 K-pop 곡들을 소개했고, 잠시 버벅거리기 했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 

 

안상훈은 서민정의 진행에 만면 가득 미소를 보이며, 끝가지 안심시켜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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