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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니, '김정은X이태성 주연' 서른살 다시 첫사랑에 빠지다…누적관객수는?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12-03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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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니 포스터
 

영화 '사랑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사랑니'는 정지우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5년 9월에 개봉했다. 영화에는 김정은(조인영), 이태성(이석/이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줄거리는 언제나 자신의 직관에 따라 똑바로 걸어 들어가는 입시 과외학원 수학 강사 조인영은 아름답고 씩씩한 여자다. 

 

그녀의 잔잔하고 고요한 일상 속에 아련한 첫사랑의 모습을 꼭 빼닮은 17세의 이석이 학원생으로 들어온다. 인영은 자신의 첫사랑과 놀랍도록 닮은 그를 사랑하게 되고, 이석 또한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이다. 

 

인영은 이름만 똑같은 게 아니라 정말 똑같이 생겼다는 혼잣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중얼거리며 첫사랑을 꼭 닮은 이석과 사랑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고교시절 동창이자 룸메이트인 정우는 이석을 직접 보고도 과거의 이석과 전혀 닮지 않았다며 인영의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교복을 입은 17세의 여고생이 학원으로 이석을 찾아온다. 한편 정우는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고 착각하며 17세 이석과의 사랑에 푹 빠져 버린 인영을 보다 못해 서른 살이 된 인영의 진짜 '첫사랑 이석'을 그녀 앞에 데려 온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35,698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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