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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에 이준기가 떴다?… 홍진경, 닮은꼴 해프닝 "내 입장에서 손해 볼 거 없어" 폭소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2-06 14: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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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에 이준기가 떴다?… 홍진경, 닮은꼴 해프닝 "내 입장에서 손해 볼 거 없어" 폭소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홍진경이 연예인 닮은 꼴로 오해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홍진경과 윤성호,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끼줍쇼' 목격담을 언급했고, "진경아. 방송 도중에 이거"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상처받지 마. 상처받을 일도 아니다"라며 "청라국제도시에서 난리가 났다. 대규모 인파가 촬영 중인 이쪽으로 다 몰려오고 있다. 한 주민이 SNS에 '좀 전에 저희 딸한테 전화 왔는데 이준기하고 강호동을 봤는데 한끼줍쇼 촬영 중인 것 같다더라고요'라고 올렸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짧은 머리로 남자 연예인으로 오해산 것과 관련, "죄송합니다 여러분. 이준기가 아닙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제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홍진경은 결혼 15년 차를 맞은 것에 "요즘 (남편)사이가 안 좋다"라며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2003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한 사람이랑 오래 사는 것도 불합리한 것 같다. 결혼 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급격히 안 좋아진 게 지난주부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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