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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44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재활용의류수거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12일 오전 10시 44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재활용의류수거용 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0명, 헬기 2대, 펌프차 2대 등 소방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비닐로 된 창고 1동과 옆에 있던 창고 절반이 타고, 유모(62·여)씨가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