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주택가에 헬기 추락, 군인 4명 사망… 작년 이어 두 번째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2-12 11:17:08
터키 이스탄불 주택가 한복판에 11일(현지시간)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군인 4명이 사망했다.
알리 예를리카야 이스탄불주지사는 이날 저녁 6시 50분께 이스탄불 아시아 쪽 체크메쾨이 구역에 UH-1 기종 헬기가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추락 직후 탑승 군인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지점은 주택가 한복판이었지만 건물 사이로 기체가 떨어져 탑승자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다고 예를리카야 주지사는 설명했다.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이스탄불 일대의 기상 상태는 양호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UH-1 헬기가 훈련 비행 중 이스탄불 아시아 쪽 산작테페 주택가 추락, 탑승한 군인 5명 중 4명이 사망했다.
/디지털뉴스부
알리 예를리카야 이스탄불주지사는 이날 저녁 6시 50분께 이스탄불 아시아 쪽 체크메쾨이 구역에 UH-1 기종 헬기가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추락 직후 탑승 군인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지점은 주택가 한복판이었지만 건물 사이로 기체가 떨어져 탑승자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다고 예를리카야 주지사는 설명했다.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이스탄불 일대의 기상 상태는 양호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UH-1 헬기가 훈련 비행 중 이스탄불 아시아 쪽 산작테페 주택가 추락, 탑승한 군인 5명 중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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