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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 3월 8일 본격 출시… 가격 105만 6000원부터

이상훈 이상훈 기자 입력 2019-02-21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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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S10플러스' 등 4종의 갤럭시 S10 시리즈와 모바일 폼팩터의 혁신을 알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Fold)' 등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시리즈를 내달 초 출시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국내에 3월 8일 정식 출시한다.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판매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 매장 등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3월 4일부터 선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시리즈 출시 모델을 4개로 늘렸다. 기존 S모델과 플러스 모델에 더해 보급형인 S10e와 5G 모델이 추가됐다. 이번에 사전 판매되는 모델은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다.



갤럭시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6천원, 512GB 모델이 12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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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S10플러스' 등 4종의 갤럭시 S10 시리즈와 모바일 폼팩터의 혁신을 알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Fold)' 등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또 갤럭시S10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으로 나오며 가격은 115만5천원이다.

512G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으로 139만7천원이다.

또한 내장 용량을 1TB로 늘린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74만9천원이다.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에 더해 카나리아 옐로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10e는 89만9천800원에 선보인다.

5G 모델은 다음 달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다음 달 29일 출시될 가능성이 높고 가격은 15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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