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화성청계초, '맞벌이 부부' 배려한 학부모총회 진행

김학석 김학석 기자 입력 2019-03-21 14:47:15

2019032101001809000087481.jpg
화성청계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사진은 총회 진행모습. /화성청계초등학교 제공

화성청계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학년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학부모를 배려해 늦은 오후에 열려 학부모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제3대 학교장으로 부임한 서대기 교장(대한 민속놀이 연구회 회장)은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두되는 협동과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 서효심씨는 "민속놀이에 대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늦은밤까지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간이 맞지 않아 학부모 행사에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저녁에 진행하니 학부모 총회도 참석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꿈·창의·멋의 행복어울림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명문학교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