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인천 미추홀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미추홀구 학산문화원에서 '용현·학익지구 인천뮤지엄파크,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뮤지엄파크에 관심이 있는 200여명의 시민과 손장원 인천재능대교수,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박영우 나인이스트 대표 건축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윤상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인천 시민들이 즐길 문화인프라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다"며 "용현·학익지구에 들어설 인천뮤지엄파크 박물관과 미술관에 무엇을 담고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차분히 논의해 인천의 문화 랜드마크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