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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플라스틱 프리로 환경보호 실천하세요"

김우성 김우성 기자 입력 2019-03-27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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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위원장 등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한자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시의원 개별적으로 환경보호에 뜻을 함께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6일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이 모여 합동 퍼포먼스를 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나갈 목적으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시작한 것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텀블러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전파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개인 머그잔 사용이라든지 친환경 보틀 사용 등 일상의 작은 변화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구성원 한분 한분이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시의회는 환경문제를 다룬 공익영상을 선보였다. '내 마음 속 식목일'이라는 제목으로 시의회 SNS에 공개한 영상에는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나무에 빗대 모두의 마음에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를 심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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