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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원' 소주물럭, 자매가 운영하는 최고의 맛 '비법은 파기름'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4-03 19: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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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원' 소주물럭, 자매가 운영하는 최고의 맛 '비법은 파기름' /KBS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생생정보' 연매출 10억, 소주물럭 맛집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교양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는 소주물럭 맛집이 소개됐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해당 맛집('맛있는 정원')은 연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소주물럭으로 유명하다.

 

소주물럭은 소고기 주물럭으로, 소고기의 색감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해 단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카페 같은 인테리어와 된장찌개, 양념게장, 갯방풍나물 등 한정식 15가지 찬들도 나와 손님들 배를 든든히 채워준다고.

 

이곳은 운영을 담당하는 언니와 종갓집 며느리 출신 동생이 요리를 맡아 세분화돼 있다.

 

언니는 "고향이 진도다"라며 "전라도에 가면 반찬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구워먹는 고기 메뉴지만, 한정식처럼 반찬을 많이 차려서 건강한 상을 차리고자 반찬도 건강식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생은 "소주물럭 맛의 비결은 파기름이다"라며 "파기름을 넣으면 타지 않으면서 육즙이 그대로 가둬진다"고 맛의 비결을 전수했다.

 

24시간 숙성시킨 소고기에 소금과 유자청까지 더해졌으며, 미역을 끓여낸 물로 소고기를 코팅하는 등 오랜 비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곳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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