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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참뜻어린이집,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유치부 최우수상 수상

김대현 김대현 기자 입력 2019-06-09 1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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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표로 제21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한 참뜻어린이집이 유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안산소방서 제공

안산소방서(서장·이정래)가 최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해 유치부 참뜻어린이집과 초등부 초지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는 유치부 22팀과 초등부 11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산시 대표 참뜻어린이집 합창단은 '비가 많이 오면' 초지초교 합창단은 '모세의 기적' 소방동요를 불러 각각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경지도지사상 및 개인별 트로피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뜻어린이집 합창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정래 서장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참뜻어린이집과 초지초등학교지도교사와 학생들 모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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