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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샹들리에, 정체 트로트가수 송가인… 영계백숙 가왕 도전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6-16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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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샹들리에, 정체 트로트가수 송가인… 영계백숙 가왕 도전 /MBC TV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영계백숙이 가왕 후보로 진출한 가운데, 샹들리에의 정체가 트로트가수 송가인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에 맞서 4명의 복면 가수들이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가왕 도전자 결정전에서 샹들리에와 영계백숙이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샹들리에는 이은미의 노래 '애인 있어요'를 열창하며 빼어난 가창력과 짙고 아련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이어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한 영계백숙은 깊이 있고 중후한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대결 결과는 75대 24로 영계백숙이 승리하고 가왕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샹들리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샹들리에의 정체는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었다.


송가인은 "오디션이 끝나고 다시 또 경연에 나선다고 해서, 트로트 외에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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