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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연우 환생? 이태선, 형사로 등장 …연쇄살인범 이다윗 추적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10 2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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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연우 /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호텔 델루나' 연우(이태선 분)가 환생해 형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설지원(이다윗 분)의 수상한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중(표지훈 분)과 김유나(강미나 분)는 장만월의 이삿짐 트럭을 타고 이동 중 설지원의 차에 타고 있는 여자 귀신을 목격했다.

귀신은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었고, 설지원의 뒤를 밟던 김유나는 또 다른 귀신을 목격한 데 이어 우연히 암매장된 시신 5구를 찾았다.



김유나의 제보로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연쇄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연우(이태선 분)는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연우는 과거 장만월과 함께 지낸 도적패 일당이자 절친한 친구로 장만월의 실수로 인해 죽음을 맞은 바 있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연우의 환생을 확인한 장만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하게 미소 짓는 연우의 모습을 본 장만월은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사실은 네가 다시 와주길 바라고 있었 다"며 "너는 그 여자도 연우도 내 앞에 데리고 왔어, 고마워"라고 말했다.

한편,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설지원은 산체스(조현철 분)와 이미라(박유나 분)의 친구모임에 등장해 "구찬성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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