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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변신'·'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예매율 1·2위, '엑시트' 관객수 800만명 돌파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24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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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엑시트' 포스터
 

24일 토요일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엑시트'가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예매율은 18.1%(이하 오전 10시 49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어 '엑시트'(15.1%), '변신'(13.5%), '유열의 음악앨범'(10.3%), '광대들: 풍문조작단'(9.8%), '봉오동 전투'(8.7%), '커런트 워'(6.3%), '힘을 내요 미스터 리'(1.4%), '우리집'(1.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신',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풍문조작단', '봉오동전투', '커런트워', '애프터', '레드슈즈' 순으로 나열됐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 25일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803만명을 기록,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802만명)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재난 액션. 웃음과 스릴 넘치는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았다. 

 

CGV 관객이 매기는 평점인 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관객 평점은 9점대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누적 관객수는 '변신' 31만902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 257만5741명, '광대들: 풍문조작단' 21만1160명, '봉오동전투' 430만7681명, '커런트워' 5만9763명, '애프터' 1만7538명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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