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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개설

민웅기 민웅기 기자 입력 2019-09-05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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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새롭게 개설된 학과의 입학식 /국립한경대학교 제공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계약학과 주관대학에 선정 돼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내 인력유입 촉진 및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등록금의 65%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해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미래형 공장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분야의 핵심으로 꼽은 '8대 핵심 선도 사업' 중 하나다.

(주)갑진 등 4개 기업 재직자들은 2년간 스마트팩토리의 운영·설계·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한다.



김용태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팩토리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 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기 책임교수도 "CPS,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 인력 공급을 통해 참여기업의 미래형 공장 구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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