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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감리교회, 어려운 이웃위해 라면 40상자 장호원읍사무소 기탁

서인범 서인범 기자 입력 2019-09-08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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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감리교회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장호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천시 제공

장호원감리교회(목사·김광중)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장호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는 장호원감리교회에서는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김광중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호원감리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일구 장호원읍장은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장호원감리교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탁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교회 설립 119주년을 맞는 장호원감리교회는 장호원지역의 초대교회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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