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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공모 추진

임승재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4-01 제15면

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 회장으로 선출된 이규생 신임 회장은 31일 시체육회 사무처를 총괄할 사무처장을 공개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 절차를 거쳐 사무처장을 임용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을 따른 조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지방자치단체의 체육 단체 지원 및 관리 투명성 제고를 위한 현행법령 부패영향평가'를 통해 사무처장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문화체육관광부, 17개 시·도, 대한체육회, 17개 시·도체육회 등에 보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를 근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무처장 공모 계획을 수립해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규생 체육회장은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한 결과 사무처장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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