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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소규모식당 밑반찬 레시피 공유

박현주 박현주 기자 발행일 2020-04-13 제9면

인천 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점 밑반찬 레시피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음식점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영업한지 1년 이내, 면적 100㎡ 미만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5회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음식점 밑반찬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산곡동 연요리 한정식 전문점 '은수저'의 이명례 대표가 나선다. '은수저'는 모범음식점과 외국인 편리음식점, 나트륨 저감화 실천업소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 부평구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희망자는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race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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