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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서 3중 추돌사고 발생···1명 숨지고 2명 다쳐

공승배 공승배 기자 입력 2020-06-02 09:20:15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2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6분께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강릉 방면) 3.2㎞ 지점 3차선 도로에서 A(47)씨가 몰던 19t 화물차가 앞서 가던 택시를 충격한 뒤 2차선에서 주행하던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 운전자 B(39·여)씨가 심하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 기사 C(68)씨와 승객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는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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