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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인터뷰| 박윤국 포천시장 "세계적 지질생태관광지화… 포천 브랜드 가치 높일 것"

최재훈 최재훈 기자 발행일 2021-06-21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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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 지질·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박윤국(사진) 포천시장은 "한탄강지질공원은 한탄강 권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 인프라로 육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관광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한탄강지질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한탄강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명소를 넘어 세계적인 지질생태관광지로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한탄강을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관광자원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작업도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런 계획에 따라 한탄강 내 11개 지질명소와 주변 관광 명소를 연결해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도 개발되고 있다.

박 시장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한탄강의 지질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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