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내 집 수리, 사진 한 장이면 달려온다
종합 집수리 O2O 플랫폼 '베테랑고'의 이경민 대표. 2021.12.26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
지난해 12월 문을 연 베테랑고는 창업 1년 정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표는 "30~50대 주부의 서비스 요청이 가장 많다"며 "의무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가 단지 내 가구의 수리를 연결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제공한 수리 서비스에 대해선 1년간 보증 기간도 부여해 고객 만족도도 높다"고 했다.
베테랑고는 서울과 인천, 고양, 과천, 광명, 김포, 부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고는 엔지니어 인력 풀을 늘리고,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전국 광역시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민 대표는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행착오도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를 차근차근 보완해 적어도 전국 광역시 단위에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집수리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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