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베이징 2022]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시기, 원윤종 팀 18위·석영진 팀 26위

김형욱 김형욱 기자 입력 2022-02-19 13:27:21

2022021901000659000034511.jpg
19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차 시기에서 원윤종 팀(김진수, 김동현, 정현우, 원윤종)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2.2.19 /베이징=연합뉴스

상위권 기록은 아니었지만 4인승 경기에 출전한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힘차게 질주하며 1·2차 시기를 무사히 마쳤다.

19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2차 시기에 출전한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28개의 팀 중 각각 18위와 26위를 기록했다.

원윤종 팀에는 김진수, 김동현, 정현우가 속했다. 석영진 팀은 김태양, 김형근, 신예찬으로 꾸려졌다.

1차 시기에서 20번째로 출발한 원윤종 팀은 59초 45로 19위에 자리했다. 2차 시기에서는 두 번째로 경기에 나서 59초 60을 기록, 1·2차 시기 합계 1분 59초 05로 18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24번째로 경기를 펼친 석영진 팀은 59초 74로 25위를 기록했다. 2차 시기에서도 후반부인 25번째로 경기를 치른 석영진 팀은 1분 00초 31을 기록하며 1·2차 시기 합계 2분 00초 05로 26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20일 4인승 3·4차 시기에 나서며 베이징에서의 마지막 질주에 나선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키워드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