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팀
세계선수권서도 4위 올라 메달 기대
인천 연고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인 국제바로병원팀 소속의 이준용과 우리나라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IPC 체코 오스트라바 세계선수권대회 4위에 올라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도 참가했던 이준용은 두 번째 동계패럴림픽 출전을 앞두고 메달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준용은 "짜놓은 루틴대로 훈련을 열심히 했다"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패럴림픽에서 잘 활용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이준용 선수가 그동안 노력하고 바라왔던 만큼 인천소속 국가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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