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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민웅기
민웅기 기자 muk@kyeongin.com
입력 2022-10-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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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을 대신해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사진 가운데)이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실시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 토지이용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도시 지속 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시상을 하는 제도다.

이번에 시가 수상한 우수정책 토지이용 부문은 난개발 방지 및 비도시지역 도시성장관리 등의 부문에서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에 대한 도시관리정책을 중점 평가하는 분야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지역내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 방침을 마련해 난개발을 방지하는 자체 노력이 인정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3월 이후부터 시행한 자연녹지지역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방침과 관련해 '선(先) 계획·후(後) 개발' 실현을 목적으로 대규모 시설의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선(先) 지구단위계획수립·후(後) 계발행위허가'로 '계획에 의한 개발'을 시행해왔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를 통해 지역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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