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배드민턴-인터뷰]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입력 2022-11-27 19:29

"즐기는 생활체육 됐으면"

과천 배드민턴대회 (10)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김진웅(사진) 과천시의회 의장은 "2022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과천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천에는 배드민턴 동호인 숫자는 많지만 경기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 원하는 시간에 운동해야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만 운동할 수밖에 없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문 제2실내체육관이 오는 2026년 건립되고 환경사업소(하수종말처리장) 상부에 체육관을 건립하면서 배드민턴 구장이 추가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과천시가 성장해 가는 만큼 올림픽 메달 종목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과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이 많은 시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취재팀

※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자치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