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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 '이중 병뚜껑' 규제 촉구 퍼포먼스

이지훈
이지훈 jhlee@kyeongin.com
입력 2022-11-28 19:44

'이중병뚜껑 무덤 속으로'<YONHAP NO-4020>

플라스틱 병뚜껑 분리배출, 어떻게 하시나요? 이중 병뚜껑은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진 병뚜껑이 아닌 고무마개 등 다른 재질을 끼워 넣은 병뚜껑을 말합니다. 이중 병뚜껑은 재활용할 수 없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는데요. 이를 페트병과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28일 서울환경연합이 재활용 불가 플라스틱 규제 촉구 기자회견 중 벌인 퍼포먼스로 이중 병뚜껑 무덤 속에 해골이 앉아 있는 오싹한 모습입니다. 유례없는 따뜻한 날씨를 보인 11월 하순을 보니 이 퍼포먼스가 마냥 과장된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글/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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