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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외국인 선수 3인방, 지역아동 후원

김형욱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입력 2023-05-09 10:30 수정 2023-05-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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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프로야구 수원 kt wiz 소속 외국인 선수인 벤자민(왼쪽), 알포드(가운데), 슐서가 수원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기부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8 /수원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 외국인 선수 3인방인 벤자민, 알포드, 슐서가 지난 8일 수원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벤자민은 "연고지 팬분들이 보내주신 한국의 정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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