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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협력수업 확대의 장… 경기도교육청 '늘품협연 연수'

이상훈
이상훈 기자 sh2018@kyeongin.com
입력 2023-08-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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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경인일보DB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독서교육 협력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늘품협연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9월2일까지 교사 등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늘품협연은 독서교육 협력수업 전문성 향상(늘품)을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협력수업 역량 강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같은 학교에서 동반 참여해 협력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초·중등 학교급별로 운영하며 소그룹 형태로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실천한다.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교과교사-사서교사 협력수업 실천 사례 공유 ▲교육과정 설계 실습과 발표 등 실행학습에 초점을 두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과교사와 사서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협력수업을 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학교 독서교육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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