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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지역맛집 6곳 선정

임승재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입력 2023-10-22 19:55

마시안제면소 '대상' 영예

인천 중구는 최근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를 열어 마시안제면소 등 6개 음식점을 지역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선보인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출품한 '명태혁명', 장려상은 오리 주물럭의 '영종미담', 해물 갈비찜과 인삼 튀김의 '금바다식당'에 돌아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 열정적으로 동참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맛과 멋이 가득한 중구 먹거리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음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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