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함 마주할 '환대의 문'을 기다리며...
정(활동명)씨가 촬영한 '문과 능소화'. /모모이 제공 |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원 행궁동 행궁길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누구세요?'에서 선보일 70여 점 작품 중 일부. 이번 전시에 작가로 나선 정(활동명)씨는 길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문'을 주요 피사체로 삼아 자신의 감상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성매매 피해 자활지원센터 '모모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저마다의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을 들여다본 사진들로 전시실을 수놓을 예정이다. /모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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