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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수영장 '청소년 1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내달까지 할인

임승재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입력 2023-12-03 18:53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있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모습. 2023.12.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있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청소년 입장료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천원으로 할인해 준다. 초등학생 2천500원, 중·고등학생 3천500원인 입장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수영장 주말,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오전 9시~10시50분), 2부(낮 12시~오후 1시50분), 3부(오후 3시~4시50분)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장이 130㎝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032-266-2771~2)에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dreamparksports.modoo.at)을 참고하면 된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천석,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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