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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3·끝)] '도약·성공' 중소기업들 날개 활짝 펼쳤다

신지영
신지영 기자 sjy@kyeongin.com
입력 2023-12-07 20:20 수정 2023-12-07 20:38

 

강소기업 성과 (下)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 '세계 1위'
'아하' 국내 첫 '구글 인증' 칠판 선봬


경기도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매출액과 종업원 수가 증가하는 지표적 변화 외에도 대내외적인 성과를 통해 가시적 개선이 나타났다.

파크시스템스(8월1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3)]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매출 기준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첫 등극했다. 올해엔 용인에 부지를 확정하고 새로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을 결정,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하(11월 14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6)] 에듀테크 전문 '아하')는 국내 최초로 Google™ EDLA 인증 전자칠판을 출시하며 보안성이 높은 기기를 선보였다. 또다른 사업 분야인 전기차 충전 분야에선 전기차충전기 "Rabbit & Turtle" 첫 라인업을 출시하며 업역 확장에 나섰다.



NST바이오(10월10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1)] 'NST바이오' 발효숙성 주스)는 우수여성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K-R&D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한해였다.

린텍(7월25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 '린텍')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에 경기도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사업 참여 기업 선정에 이어 수출탑 1천만불 달성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 측은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경기도 수출기업들이 도약의 기회를 가졌고,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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