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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복지평가·아토피 천식 예방 ‘우수기관’ 선정

김연태
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입력 2023-12-15 14:44 수정 2023-12-15 14:49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결과 평가의 전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업부서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토피

부천시는 지난 12일 ‘2023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3.12.12 / 부천시 제공

시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6개소 운영, 시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안심학교인 중흥초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 및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 아토피·천식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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