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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한 선 제15대 김포소방서장

김우성
김우성 기자 wskim@kyeongin.com
입력 2024-01-01 10:27

한 선 김포소방서장

한 선 신임 김포소방서장

한 선(52) 제15대 김포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한 신임 서장은 지난 2003년 간부후보 12기 때 최초 여성 간부로 소방에 입문, 경기도재난안전본부(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교육훈련담당관과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 등을 거쳤다.

또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시흥소방서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기획·지휘관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조직 내에서 일 처리가 탁월한 간부로 손에 꼽힌다.

지난해에는 선진국형 소방정책 연구를 위해 미국 켄터키주립대학교 마틴 스쿨(Martin School)에서 국제공공정책과정(IPPMI)을 수료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업무에 돌입한 그는 “소방서비스는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임 당시 업무와 성과를 그대로 이어받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대원들의 근무의욕을 향상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서비스로 김포시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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