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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권상기 "검단, 서울편입 큰 도움"

조경욱
조경욱 기자 imjay@kyeongin.com
입력 2024-01-01 20:05 수정 2024-01-03 14:41

무소속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필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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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설될 인천 서구병에서 총선 출마를 노리는 무소속 권상기(사진) 예비후보가 검단지역의 서울시 편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1일 "인접한 검단지역과 김포시가 함께 서울시로 편입된다면 양 지역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검단지역의 서울시 편입은 불로대곡동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서구 북부권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를 지낸 권 예비후보는 향후 검단지역에서 신설될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으로, 현재는 서구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4·10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서를 냈지만 과거 민주당 활동 이력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무소속으로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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