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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60대 남성 숨져

정운
정운 기자 jw33@kyeongin.com
입력 2024-02-12 14:00

인천중부경찰서 전경

인천중부경찰서 전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백령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6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후 음주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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