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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의정부을 예비후보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의혹, 수사로 진실 밝혀야”

김도란
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입력 2024-02-19 14:30

이형섭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의혹, 수사로 진실 밝혀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을에 출마한 이형섭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5대 의혹을 제시한 뒤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024.2.19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을에 출마한 이형섭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5대 의혹을 제시하고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의정부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의 성장동력을 민간 사업자들에게 먹잇감으로 던저준 일을 명명백백히 밝혀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형섭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의혹, 수사로 진실 밝혀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을에 출마한 이형섭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5대 의혹을 제시한 뒤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024.2.19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민간 사업자 특혜 의혹 ▲공고에 없던 도시지원시설용지 등장 의혹 ▲스마트팜과 뽀로로 테마파크를 활용해 그린벨트를 해제했다는 의혹 ▲2020년 12월 중도위 결과 사전 유출 의혹 ▲특정 사업자가 헐값에 사업부지 매입했다는 의혹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단체 등의 고소·고발이 없다면 제가 직접 형사처벌을 위해 나서겠다”면서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본래의 공익적 목적대로 개발돼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 편에서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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