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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 경인지역 총 4곳 후보 확정

권순정
권순정 기자 sj@kyeongin.com
입력 2024-02-25 16:37 수정 2024-02-25 17:36

이형섭·김선교, 의정부을·여주양평 당선

인천 남동을·부평갑, 신재경·유제홍 승리

국민의힘, 공천 결과 발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과 위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25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인천 2곳, 경기 3곳 등 19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을에는 신재경 예비후보가, 부평갑은 유제홍 예비후보가 각각 고주룡·조용균 예비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의 후보로 당선됐다.

경기도는 3곳이 발표됐다. 의정부을에 이형섭 예비후보가, 여주·앙평에 김선교 예비후보가 각각 정광재·이태규 예비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의 후보가 됐다.

특히 여주·양평은 회계책임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이 박탈된 김선교 전 의원과 이태규 현 의원의 대결이었는데, 비례대표 현역 의원이 해당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김 전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박해광·조억동·황명주 예비후보 간 3자 경선을 치른 광주을은 조억동·황명주 예비후보간 결선을 치른다.

이날 경선 결과는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과 차별화 하기 위해 후보와 혹은 대리자에게 집계 과정이 전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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