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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 선보인다

장태복
장태복 기자 jkb@kyeongin.com
입력 2024-02-26 13:09 수정 2024-02-26 13:11

사슴코딱코의 재판 이미지

‘사슴 코딱코의 재판’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제공

양평문화재단이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26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월9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어린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슴코딱코의 재판’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양평공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으로,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선녀의 목욕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가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을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배심원 역할을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및 사전 현장 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양평문화재단(031-773-26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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