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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추진

송수은
송수은 기자 sueun2@kyeongin.com
입력 2024-03-07 10:20 수정 2024-03-07 10:32

의왕시청.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올 한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도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총 9개 업체를 선정한 뒤 국내에서 진행될 전시회의 경우 업체 별로 300만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지는 이 사업은 부스임차료(100%), 시설장치비(70%), 홍보물 제작비(70%), 온라인 전시회 참여비 등 참가기업에 대한 실비 보전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의왕시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업체 선정 기준으로는 선정 평가표(관내소재·여성·장애인기업·전시박람회 지원사업 수혜여부·경기도·의왕시 우수인증업체 등) 상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동점자 처리는 의왕시 우수기업 또는 경기도 선정 우수기업, 창업 기업 등이 우선순위로 결정된다.

지급기준은 신규참가 업체가 선정될 경우 300만원이며, 1회 참가 이력이 있다면 250만원, 2회 참가 업체는 150만원 등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1~3월까지 전시회에 참가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 소급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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