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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생활개선회 '에코백 100개' 기탁식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3-17 19:54

이천시생활개선회

이천시생활개선회(회장·양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이웃돕기 캠페인 '행복한 동행나눔운동'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 기부한 물품은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로, 이웃사랑 온정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바라는 의미에서 기부했다. 에코백은 이천시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시설수급자와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순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의 활력화 주체로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이웃사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는 1연합회 12개 읍면동회로 조직, 5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단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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