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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4-03-25 19:05

민간위탁 기관 선정… 7월 개관


한세대학교가 오는 7월 개관하는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옛 I-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는다.

25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의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민간위탁 기관으로 한세대를 선정했다.

한세대는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학일자리본부 운영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관내 최초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옛 우신버스차고지) 내 연면적 6천356㎡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4월 준공, 7월 개관이 목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은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은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스터디룸·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은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219억5천600만원으로 시비 150억5천600만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국비(특별교부세) 9억원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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