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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 한국 신기록 우승

김형욱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입력 2024-03-26 19:18 수정 2024-03-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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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승원(용인 구성중 2)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원은 이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28초00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김승원(용인 구성중 2)이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김승원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28초0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승원은 기존 이 종목 한국 기록(28초17)을 0.17초 앞당기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아직 중학생에 불과한 김승원은 이날 경기에서 고등학생과 실업팀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배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열린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29초04를 기록했던 김승원은 당시 기록보다 1초04를 앞당기는 저력을 보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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