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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이종태
이종태 기자 dolsaem@kyeongin.com
입력 2024-03-28 16:59

파주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경인일자료 사진

파주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경인일자료 사진

파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운정신도시 호수공원 내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간에는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가동된다. 야간에는 봄·여름·가을 등 계절별 탄력적 운영으로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8시 10분까지 운영한다.

시는 특히 모든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문조사를 통해 총 64곡의 음악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운정 호수공원에는 펼쳐지는 음악분수 공연은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으로 여름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파주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가득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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