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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후보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공약 발표

박현주
박현주 기자 phj@kyeongin.com
입력 2024-04-07 14:34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후보는 7일 기후위기 대응 공약으로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2024.4.7/유동수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후보는 7일 기후위기 대응 공약으로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2024.4.7/유동수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7일 ‘지구 온도를 낮추자!’를 주제로 한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유동수 후보가 내놓은 기후위기 대응 공약은 탄소중립산업법 제정이 대표적이다. 탄소중립산업법은 전기차·재생에너지·그린수소 생산 등 탄소중립산업 분야 지원 강화와 국내 투자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탄소중립산업법 제정 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구조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유동수 후보 설명이다.

이 밖에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후금융 활성화 등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동수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발표한 데 대해 “극심한 폭염, 가뭄, 홍수, 산불 등 기후위기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라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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