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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제대로 이뤄져야”

박현주
박현주 기자 phj@kyeongin.com
입력 2024-04-16 13:40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4.4.16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4.4.16 soonseok02@yna.co.kr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안전한 사회를 위해 기억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이연주 대변인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는 4월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만들었다”며 “하지만 대형 참사는 여전히 막을 수가 없다”고 논평했다.

이연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함께 국가 책임을 강조했다. 이연주 대변인은 “세월호 진상규명과 함께 밝혀내야 할 것이 자꾸 늘어간다”며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되고 책임자 처벌도 확실하게 돼야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15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다음 날인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사고다. 이 사고로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과 일반인 등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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