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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올해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김명호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입력 2024-04-21 14:44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퇴직연금(DC·IRP)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이 4.0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개인형 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은 3.66%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3.2%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2023년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직접편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연금상품을 특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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